용인경전철… 진통 끝 임단협 체결

작년 사측.. 합의안 일방 파기

노조 4개월동안 부분파업 3회, 총파업 1회, 두 달 1인시위

노조 만들고 첫 임단협 합의서… 공영화 향한 첫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용인경전철지부와(이하 ‘지부’) 네오트랜스주식회사 용인지점(이하 ‘회사’)은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하여 4월20일~4월21일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93.47%로 찬성이 가결되어 4월22일 체결했다. 지부는 2019 임금 및 단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서 4월 22일 12시 부로 투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에 용인경전철 노사간 체결된 소식을 전하는 것을 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이석주 지부장은 ‘불가피한 투쟁이었지만 불편함을 참아 주시고, 용인경전철 노동자의 투쟁을 지지까지 해 주신 시민들께 머리 숙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용인경전철지부 단체협약은 총칙, 조합활동, 인사, 고용보장 등 열 다섯 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41개 조항으로 합의하고 체결했다. 이석주 지부장은 ‘용인경전철을 지역 내 좋은직장으로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 것’이라며, ‘쟁의기간에 불편을 겪은 시민 여러분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용인경전철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