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김대훈 상임의장과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동지들에게 120만명 이상의 인도 철도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전인도철도연맹(AIRF)을 대신하여 이 글을 전합니다. 

한국의 최근 상황을 보면, 한국 정부와 6개 철도 공사들은 2020년말 기준 155억달러라는 심각한 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형편없이 실패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와 공사 그 누구도 공공운수노조/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 조합원들과 같은 이해당사자들과 협의하고 논의에 참여시키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서울교통공사가 멋대로 1,971명을 구조조정 하겠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며 부당하고 수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긴축정책을 이유로 구조조정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을 돌아보면 부당한 일자리 감축, 외주화, 민영화, 요금인상, 노동자들에 대한 복지제도 축소와 정부의 구조조정 계획은 현존하는 거대한 적자를 상쇄할 수 없음을 확연하게 보여줍니다. 

지하철 이용 승객들은 서민이지만, 정부와 탐욕스런 기업이 채택한 적대적인 정책으로 인해 이들 이용 승객의 수는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국제적으로 모든 선진국과 개도국들은 이용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공공 교통 시스템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채택하고 있지만, 한국의 정부와 기업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방역조치등을 부고한채 이용객들의 공공 교통 이용에 대한 의지를 꺾고 있습니다. 한편 방역 조치를 시행하면서도 열차의 배차를 더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2021년 하반기 한국의 6개 지하철 노조가 집단행동을 결의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국제운수노련의 가장 오래된 가맹조직으로서 우리들은 정의를 위한 한국의 공공운수노조 전국지하철노조협의회의 투쟁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마음을 담아 

쉬바 고팔 미슈라 전인도철도연맹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