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서울, 부산을 포함한 주요 대도시는 공통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승객 감소, 이로 인한 수익 감소로 재정 위기, 일자리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 교통에 대한 투자로 세계 40대 도시C 40를 중심으로 한 100대 도시에서 4백6십만 개 일자리를 이후 10년 간 만들어 낼 수 있고, 그 C 40에서는 같은 기간 교통 수단이 배출하는 탄소 가스를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동시에 저소득 노동자와 서비스 부문의 일자리를 지켜낼 수 있고, 시민들에게 일자리와 교육, 여가 활동 등을 연결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반면, 한국은 공공교통에 대한 건설 투자는 늘일 계획만 있을 뿐, 공공교통 운영에 대한 투자는 전무한 실정. 이는 건설을 통한 인프라 확충말고는 공공교통을 이용하는 도시 노동자의 필요와 운영 중인 공공교통의 지속 가능성과는 거리가 먼 것. 이런 사정은 다른 나라도 다르지 않습니다.

■ 이에 우리 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는 국제운수노련 ITF와 “공공교통이 미래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460만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계 40대 도시 교통노조 글로벌 공동행동”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였습니다.

■ 이 캠페인에는 1800개 공공교통기업을 대표하는 국제공공교통협회(UITP: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ublic Transport), 국제노총(ITUC, 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 국제공익노련(PSI, Public Services International), 그린피스, 불안정여성노동자회(WIEGO, Women in Informal Employment), 교통과발전정책연구소(Institute for Transportation and Development Policy)가 전략적 파트너로서 후원하고 있습니다.